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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차로 세계사' 촬영기

2025년 12월 4일~1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교육 콘텐츠 ‘교차로 세계사’ 총 10부작을 제작했습니다.

 

세계사를 단순한 연대기나 사건 나열이 아닌,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 강의형 콘텐츠입니다.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기 위해

학습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강의의 깊이를 유지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였습니다.

🌏 '교차로 세계사'의 기획

‘교차로 세계사’의 콘셉트는 세계사를 하나의 직선 흐름이 아닌,

여러 문명과 사건이 교차하는 퍼즐 조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출발했습니다.

 

각각 흩어져 있던 사건과 인물, 지역의 이야기가

교차로에서 맞물릴 때 비로소 전체 흐름이 드러난다는 설정은

콘텐츠 전반의 스토리텔링 구조이자, 영상 연출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 전문가로 구성된 멀티 타임 콘텐츠

하이브리드 MC 1인과 역사학자·서양사학자·동양사학자 교수진 3인을 섭외해

강의형 콘텐츠의 전문성을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신아영 아나운서와 이익주, 임승휘 이성원 교수를 섭외했습니다.

 

총 3일 촬영으로 10부작을 제작했으며,

약 60분 내외의 본편과 10분 내외의 미드폼, 50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를 병행 구성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소비 가능한 멀티 타임 학습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이는 30~50대를 중심으로 한 방통대 주요 시청층뿐 아니라,

전 세대가 각자의 환경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려한 선택이었습니다.

🔅 LED 스튜디오와 XR 미디어월의 활용

촬영은 높은 층고를 가진 LED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XR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키워드, 지도, 아카이브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연출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AI로 생성한 사진과 영상 그래픽을 결합해 과거의 사건과 공간을 보다 생생하게 재현했고,

강의자의 설명과 시각 자료가 자연스럽게 맞물리도록 설계했습니다.

🎥 촬영 설계와 카메라 운용

촬영에서는 정보 전달과 몰입감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카메라 구성을 병행했습니다.

 

정면 와이드와 측면 와이드는 강의 진행자와 미디어월을 포함한 전체 구도를 담당했고,

클로즈업 카메라는 설명의 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습니다.

 

슬라이더와 짐벌을 활용한 인서트 카메라는 미디어월 그래픽 디테일과

흐름 전환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 그래픽과 편집의 기준

그래픽은 XR 대형 미디어월을 기반으로

지도 모션과 아이콘, 역사 이미지와 AI 이미지 중심으로 설계해

복잡한 세계사 정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편집에서는 강의와 스토리텔링이 중심이 되는 리듬을 유지해

학술적이면서도 부담 없는 톤을 완성했습니다.

 

차분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흐름이

이번 콘텐츠의 편집 기준이었습니다.

🗨️ 강의형 콘텐츠의 영상화

‘교차로 세계사’는 강의형 콘텐츠가 영상 언어를 통해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프로젝트였습니다.

 

AI 영상, XR 미디어월, 인포그래픽을 활용했지만

기술이 앞서기보다는 이야기와 이해를 돕는 도구로 기능하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작 사례였습니다.

 

그라디언스는 교육 콘텐츠를 단순히 촬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토리텔링과 영상 연출을 통해

학습 경험 자체를 설계하는 제작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